시나리오 개요 및 주의사항

 

너를 부르고 있어

 

인류는 우주로부터 수수께끼의 전파를 수신 받는다. 그 발신지로 예상되는 건 행성 알테어. 알테어 탐사단에 선발된 당신은 1년 간 훈련을 거듭하고 탐사선에 오른다. 그리고 불현듯 부상을 입고 지구에 남은 당신의 파트너를 떠올린다. 그 날 사고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 무렵 그에게 받았던 수수께끼의 문자 한 통은?

 


 

★ 사전 공개 정보

 

배경은 우주 진출이 현대보다는 조금 더 흔해진 근미래로 상정되어 있으나, 그 외 생활상은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게 묘사해 두었으므로 현대 배경 또한 큰 개변 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알테어 탐사단은 미지의 행성 알테어 탐사를 목적으로 하며, 우주 과학에 종사하지 않는 민간인을 포함해 적합한 인물을 선발하여 꾸려졌습니다. 다만 대원의 선정 기준은 불명입니다. KPC와 PC는 그 행성 알테어 탐사단의 일원으로 발탁되어 약 1년간 여러 훈련을 함께 했습니다. 결과 거의 파트너 취급을 받는 관계가 되었죠. 

우주 진출이 비교적 쉬워진 근미래에서도 먼 곳에 있는 미지의 행성을 탐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영영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 또한 결코 낮지 않습니다. 정부는 그러한 사실을 탐사단의 후보생들에게 충분히 고지했으며 그들은 이 1년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탐사를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된 훈련을 마지막까지 이수한 사람은 KPC와 PC 단 두 사람 뿐입니다. 두 사람이 끝까지 알테어 탐사단에 남은 이유는 억대의 보상이나 명예, 미지의 땅을 개척하고다 하는 모험심이나 정이 든 파트너를 혼자 보낼 수 없다는 마음 등 캐릭터의 백스토리에 따라 설정해주세요.

KPC와 PC가 탐사단에 선발되기 전에도 아는 사이였는지의 여부와 원래 어떤 삶을 살고 있었는지, 어떤 이유에서 알테어로 향하기로 했는지는 자유롭게 설정해주세요. 두 사람은 전혀 접점이 없었을 샐러리맨과 연예인이라던가 데면데면한 학교 친구 사이부터 소중한 연인 사이였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 기능 : 우주에 나갈 용기와 KPC와의 시간을 즐길 의지
준 추천 기능 : 관찰, 듣기, 회피
플레이 인원 : KPC 1인+PC 1인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플레이 예상시간 : ORPG 기준 8시간 이상. RP에 따라 상이합니다만 볼륨이 큰 편입니다.

 


- KPC와 PC의 로스트 가능성이 있습니다.
- 데이트 RP 비중이 큰 레일로드형 시나리오로 (사건도 일어납니다), KPC와 PC는 초면이어도 구면이어도 무관하나 소중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1년간 훈련을 함께했다는 백스토리가 있는 만큼 최소한의 협력은 가능하거나 우호적인 무드가 형성될 수 있는 편을 권장합니다. 
- 장르는 여름 청춘 세기말 세카이계 서정 S(pace) F입니다. 

- 본 시나리오는  CoC 1:1 시나리오 앤솔로지 '미드나잇 시네마 클럽 시즌 2:SF' 에 수록되는 시나리오입니다.  행사 종료 이후 최소 3개월은 웹 공개가 유지되며, 배포를 중단할 경우 최소 1개월 전에는 고지할 예정입니다.

- 본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 TRPG 시나리오로, 룰북을 참고로 하여 플레이해주세요.
- 공개 계정에서 스포일러가 되는 시나리오 및 세션 내용을 이야기 하실 때에는 가급적 후세터나 프라이베이터 등의 쿠션을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관련 제보는 받지 않습니다.
- 시나리오의 개변은 편하게, 다만 핵심적인 내용을 개변하실 경우 PL분께 개변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 후 개변한 시나리오의 재배포는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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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시나리오 * 알테어의 소리]

 

 

 시나리오 개요 및 주의사항

그런 당신이 가장 아름다워

 

온 도시가 피를 전부 빨아먹힌 시체로 떠들썩한 요즘. 흡혈귀라도 나타난 게 아니냐는 도시전설마저 돌기 시작하면 당신은 어쩐지 지나다니는 곳 어디에서나 기묘한 시선과 호의를 느낍니다. 오랜만에 마주한 KPC 또한 당신의 얼굴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말하네요. 전이랑 분위기가 달라졌네. 엄청 눈에 띈달까, 더 예뻐진 것 같아. 특별한 미용법이라도 시작한거야?


추천기능 : 아름답게 역경을 헤쳐나갈 의지

준 추천기능 : 관찰, 자료조사
플레이 인원 : 서로 아는 사이인 KPC 1인+PC 1인
배경 : 현대, 국적 및 시기 무관

 
플레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플레이 예상시간 : ORPG 기준 4시간 내외 (RP양에 따라 상이)

- KPC, PC 둘다 로스트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구면을 상정하되 KPC와 PC간 관계는 크게 타지 않습니다. KPC는 PC에게 이런저런 협력이 가능한 편이 진행하기 쉽기는 합니다.  
- 친구랑 우당탕탕 하기 좋은 B급 코미디 세션입니다. 하염없이 무작정 아름다운 PC의 묘사를 하고 싶은 KP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스토킹이 연상되는 요소가 등장합니다. 구체적인 묘사는 등장하지 않습니다만, 요소 자체를 아예 배제하기는 어려우니 참고해주세요. (개변이 가능하시다면 물론 OK)
- 시체발견 테마의 COC 타이만 앤솔로지 ‘어느 날 시체가 발견되었다’ 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내려가게 된다면 최소 3개월 이전에는 고지할 예정입니다.


- 본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 TRPG 시나리오로, 룰북을 참고로 하여 플레이해주세요.
- 공개 계정에서 스포일러가 되는 시나리오 및 세션 내용을 이야기 하실 때에는 가급적 후세터나 프라이베이터 등의 쿠션을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관련 제보는 받지 않습니다.
- 시나리오의 개변은 편하게, 다만 핵심적인 내용을 개변하실 경우 PL분께 개변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 후 개변한 시나리오의 재배포는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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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시나리오 * 핸드메이드 비너스]

 

 

 

잔상처럼 남아 희미하게 부풀어오르는 것은

 

애프터 로맨틱 After-Romantic

Call of Cthulhu 7th Fan-made Scenario Book

Chito │ A5 소프트커버 날개 부분코팅 │ 268P │ 25000원

 

 

  • <애프터 로맨틱>Chito가 작성한 크툴루의 부름 7판을 사용하는 팬메이드 시나리오집으로, 1:1 시나리오 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사건의 줄기를 따라가며 KPC와 PC의 관계를 보다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소위 썸 타기 좋은 내용의 시나리오집입니다. (단 이것은 작성자의 첫 의도에 불과하며 어떤 식으로 해석해 즐겨주시든 탁 내의 자유입니다!) 
  • 24년 4월 다이스페스타에서 첫 발간되며, 전량 현장 판매 후 재고가 남을 경우 통판 예정 또한 있습니다. 현장에서 재고를 전부 소진할 경우 수요조사를 거친 후 성산시립도서관 규율에 따른 최소한의 기간 후 수요분만큼을 재쇄해 통판합니다. 
  • <순정 딜루전>, <미드나이트메어랜드>, <23:02>는 앞으로도 큰 일이 없는 이상 웹공개가 유지될 예정입니다. <하룻밤 새 첫사랑>은 현재 기간한정 공개중, <심중산행> 은 비공개 시나리오입니다. 
  • 시나리오집의 PDF 및 자료 등은 QR코드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 시나리오집에 대한 문의는 @Chitochito_s로!

 

 

 


 

순정 딜루전 

 

 

https://chitochito.tistory.com/26 에서 공개중입니다.

 

마음을 전하고 싶을 뿐이야. 

 


오늘도 세상은 크고 작은 사건들로 소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당신과 관계 없는 타인의 이야기, 따라서 어떤 유별난 일도 시간이 흐르면 금새 잊혀지고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이 되어가기 마련입니다. 어느 후미진 골목에서 소사체가 발견되었다던 뉴스도, 오랜 시간을 들여 복원된 어느 그림에 대한 소식도 역시나 당신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죠. 그리고 어느 날부터인가 들려오기 시작한 KPC의 도플갱어에 대한 소문도… … … 정말 타인의 이야기일까요?

 


 

미드나이트메어랜드

 

 https://chitochito.tistory.com/34 에서 공개중입니다.

 

너와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휴일 저녁, 어둠이 내려앉은 도로를 가로등 불빛이 은은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의 행선지는 도시 외곽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 당신의 곁에서 운전대를 쥐고 있는 KPC의 왼 손 약지에는 당신의 것과 같은 은빛 반지가 반짝입니다. 분명 괜찮은 데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다만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우리… 원래 이런 사이였던가?

 


 

하룻밤 새 첫사랑

 

 https://chitochito.tistory.com/39 에서 기간 한정 공개중입니다.

 

우리들 만약 같은 마음이라면

 


낯익은 이의 꿈을 꾸고 일어난 아침. 문득 당신은 KPC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시선이 멈추는 곳 마다 신경이 곤두서고, 미소 한 번에 마음이 풀어지거나 주눅든 표정 한 번에 당신 또한 기운이 꺾이고 맙니다. 마치 재앙처럼 갑작스레, 그리고 벼락처럼 강렬하게 당신에게 찾아온 그것은 어쩌면….

하지만 어째서 하룻밤 새 갑자기? 

 


 

 

23 : 02

 

 https://chitochito.tistory.com/37 에서 공개중입니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좋을텐데

 


온 거리가 크리스마스 색채로 물들기 시작한 요즘, 도시의 랜드마크인 스카이빌딩은 120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거대한 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세웁니다. 그 아름다운 빛에 대한 소문이 퍼져나갈 무렵 돌연 날아든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을 받으러 가겠다.’ …마치 괴도의 예고장같은 카드 한 장.

 


 

심중산행

 

 

이야기라도 나눌까 오늘은 길테니까

 


KPC와 PC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인근의 산에 오릅니다. 종종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아 방문하는 사람이 적은 조용한 산은 마치 두 사람만이 다른 세상에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조금 별난 피크닉이었다고 생각하며 내려오는 길, 갑작스레 더 걸을 수도 없을 만큼 날씨가 궂어지기 시작하고…. 멀리서 불이 켜진 낯선 산장이 하나. 

 

 


 

 

♥ 시나리오집 한정 다운로드 부록

 

1. Roll 20 전용 세션 인트로+엔딩 소스 및 맞춤 어나더 세션카드

(Design by 쥬나 @zyuna_zyuna)

 

 

Roll20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인트로 '롤꾸' 용 이미지와 ★엔딩 '롤꾸' 용 이미지,

그리고 바로 복붙해서 사용하실 수 있는 소스코드

해당 이미지에 맞춰 디자인된 어나더 세션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2. 시나리오별 오리지널 BGM 1곡

(Composition by Hun Mix)

 

 

★ 이하 접은 글에는 샘플 1곡과 순정 딜루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더보기

 

Feat. 순정 딜루전

 

1번 파트, PC와 'KPC의 도플갱어' 가 밤의 거리에서 처음 조우하는 장면의 테마곡입니다.

각 시나리오마다 특정 장면에 어울리는 오리지널 BGM 한 곡씩이 제작되었습니다!

(하룻밤 새 첫사랑의 경우 2곡 이상입니다!)

mp3 음원 파일과 음악 재생 사이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투브 링크를 함께 수록해둘 예정입니다. 

 

외에도 시나리오 배경 문단에 'BGM 추천' 문단을 추가해,

엔딩곡이나 특정 장면에서 제가 사용했던 노래들을 추천해두었습니다.

(완전한 트랙리스트와는 다릅니다. 이 장면에서 이 노래를 썼더니 좋았다 정도의 추천입니다!)

 



3. NPC 포트레이트

(Art by 요정딤섬 @Fairy17171771)

 

이름과 비중이 있는 NPC들흑백 흉상 포트레이트들이 수록됩니다.

 


 

4. 시나리오 내 지도와 심플한 맵시트

 

기존 시나리오 문서에도 첨부되어있던 시나리오 지도

지도가 없던 '순정 딜루전' 의 경우 시나리오집 수록용 지도가 새로 제작되었습니다.

지도의 원본 버전쥬나님께서 리디자인 해주신 버전,

지도를 얹은 심플한 맵시트가 함께 수록됩니다.

 


 

5. 세션 중 사용 가능한 이미지 핸드아웃

 

특정 핸드아웃의 경우 이미지 파일로 구현되어 함께 수록됩니다!

(ex : 누군가의 편지 핸드아웃 - 편지 풍의 이미지로 제작)

(단 KPC나 PC의 이름이 들어가있는 등 탁에 맞춰 내용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핸드아웃들은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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